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데이터몬스터즈의 새로운 사무실에서 오픈파티가 있었습니다. 

새 보금자리에서의 기분좋은 출발을 다짐하면서 동료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는데요.

직원뿐 아니라 외부 지인들도 참석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습니다. 

오후 4시 30분, 평소보다 이른 퇴근 후 모두 회의실에 모여 오픈파티 스타트!

(조기 퇴근은 사랑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이제원 대표님과 이 시대의 젠틀맨이신 임훤 이사님의 인사말씀이 있은 후, 

케이터링을 즐기고 간단한 게임도 하면서 자유롭게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직원들도, 멀리서 오신 외부 손님들도 

자연스럽게 파티 분위기에 녹아들면서 허물없이 소통할 수 있었답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선물 교환!

사실 이번 파티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쓸데없는’ 선물 교환을 하기로 했던 터였습니다. 

미리 공지한 대로 많은 참석자께서 최대한 쓸모없어 보이는 선물을 준비해 오셨는데요.

선물마다 번호를 붙이고 각자 제비뽑기를 통해 나온 번호대로 선물을 나눠 가졌습니다. 

금발머리 가발, 공주시 종량제 봉투, 행사용 방명록까지... 

다들 얼마나 재기발랄한 선물을 준비해 오셨는지 

하나하나 포장을 풀 때마다 웃음이 그치질 않았네요.

가장 쓸데없는 선물을 준비한 3분께는 별도로 추가 상품도 증정!

선물교환 이후에도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 오래 이어졌습니다.  

이사 이후의 날들에 대한 기대감, 풍성한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